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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마음은 찢어지지만 어쩔수없어.. (강아지 올바른 훈육)

오늘은 원두와 산책길에 너무 이쁘게 핀 벚꽃을 보며 걸었어요~

원두를 위한 산책이였지만 제가 힐링을 한거 같아요

많이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주말에 잠깐 시간을 내어 산책길에 나와 계셨고 

지나가면서 원두도 이쁨을 많이 받으면서 갔답니다~

 

너무 이쁘게 피었어요~
한컷~~

 

두컷~

날도 너무 좋았고 ~ 원두도 신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조만간 날잡고 수안보나 청평 같은 곳에 원두와 와이프와 셋이서 벚꽃놀이 가야겠어요~

 

오늘의 주제는 강아지의 올바른 훈육입니다~

눈에 넣어도 조금만 아플꺼 같은 나의 사랑스런 강아지이지만 서로 윈윈하며 생활을 하려면 

강아지가 지켜야할 것, 하지말아야 할것, 

견주님이 지켜 주셔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우리 강아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수있게 어쩔수 없는 훈육을 할 상황이 있을수 있습니다.

 

저도 원두에게 원두야~~ 빼고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안돼!!!`` 인거 같아요..

그만큼 절제 시켜주셔야할 행동 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하지 말아야할 훈육법과 올바른 훈육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하지말아야할 훈육법입니다.

 

가장 먼저 말안듣는 다고 때리는 훈육입니다. 

우리 강아지들이 아이큐가 100이 넘고 지능이 수능을 볼 만큼 높지 않고 

보통 2살 정도 지능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2살에 맞는 훈육을 해주시는 게 좋다 생각해요.

가끔 산책을 하다보면 말을 듣지 않는 다는이유로 발로 툭툭 차고 아이들 머리를 때리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아이들이 겁을 먹어 꼬리를 엉덩이 사이로 숨기며 풀이 죽어있고 무서워 하고 있지만 

절대 때리는 체벌은 금지 입니다. 절대로 !!! 이유도 없습니다. 

 

두번째는 소리를 지르는 훈육인데요.

큰소리로 소리를 지르거나 겁을 주면 아이들이 큰소리로 인해 흥분하게 되고 

나중에는 소리를 지르더라도 훈육이 안되고 아이들이 내성이 생겨 큰소리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을수 있게됩니다.

 

 

다음은 올바른 훈육법입니다.

 

소리는 지르지 않고 낮은 중저음으로 단호하게 ``안돼!`` 라고 행동에 제지를 해주시면 됩니다. 

큰소리는 강아지에게 흥분을 줄수있어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즉시 낮은 음으로 짧게 ``안돼``

라고 해주시면 강아지는 하면 안되는 행동이구나 금방 알아들을수 있답니다~

 

잘한 행동은 아주 많이 칭찬해주기!

강아지가 배변을 패드에 했다? 하이톤으로 무한칭찬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것도 잘한 행동을 했을 즉시 ``잘했어`` ``아이고 이쁘네`` 등등 소리의 볼륨을 키우는 것이 아닌 목소리의 톤을 하이톤으로 하여 칭찬해주시면 아이들은 그칭찬을 알아듣고 사랑하고 신뢰하는 우리 견주님에게 이쁨을 받기위해 칭찬 받았던 행동을 습득하고 행동으로 옮길껍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될것이 혼내야 되는 상황에서 혼이 난 다음 바로 아이를 위로해주거나 안아주고 기분을 풀어준다고 간식을 주시면 아이들이 이게 잘한 행동인가? 착각을 할수있습니다.아이에게 훈육을 했다면 약간의 시간의 텀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견주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주셔야 될 것이 있습니다.

올바른 훈육법도 좋지만 견주님의 일관된 행동이 제일 중요합니다.

훈육방법을 자주 바꾸게 되면 아이들이 혼란 스러울 수있고 잘한 행동인지 잘못한 행동인지 

깨닿는데 어려움을 갖을 수가 있습니다.

가족이 많은 환경에서 자라는 강아지라면 각자 다른 훈육법이 아닌 공통된 훈육법으로 

훈육을 해주시는게 아이가 빠르게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것 입니다.

 

생각보다 우리가 아는거 보다 아이들이 똑똑하더라구요. 

사람을 감정도 잘 읽어 내고, 분위기 파악도 잘하고, 복수도 잘하고,,,,, 

우리 이쁜아이가 태어날때부터 못된 강아지는 없습니다. 몰라서 처음이라 실수를 할수도 

잘못된 행동을 할수도 있는 부분이라 이부분은 견주님께서 잘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우리 원두가 프로필을 찍었답니다~~~

원두 프로필 사진이에요~ 이쁘게 봐주세요~~